맛집/우리동네 연남 11

탄소중립BINGO 도전!

우리 주변에서 간단한 방법으로도탄소중립을 실천할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1. 텀블러사용하기2. 패트병분리배출하기3. 장바구니 이용하기4. 병뚜껑 분리배출하기5. 지역사회 환경정화6. 대중교통 이용하기7. 적정실내온도 유지하기8. 종이팩 세척후 배출하기9. 배달어플 거절하기저의 사례도 소개합니다간단한 방법으로 모두 탄소중립 실천해요#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 #1365 #자원봉사 #미니봉사

[연남동] 혼밥혼술 마제소바 맛집 - 미츠루

나는 일식 돈코츠라멘이나 국물 라멘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마제소바, 아부리소바 등 비빔라멘은 무척 좋아한다. 광화문 칸다소바, 연남동 디이롱을 자주 가다가 오늘은 새로운 집을 시도해보았고 성공적이었다. 미츠루는 연남동 식당가 골목 반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요즘 가게답게 주문은 키오스크로 가능하다. 메뉴가 단촐하여, 조작이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 주메뉴는 아부리소바 / 멸치아부리소바 / 카니미소 아부리소바이다. 타니미소는 게딱지이다. 바 형태로 10개 남짓 되는 좌석밑반찬과 종지그릇들. 생각초절임과, 다시마식초, 마요네즈, 후추, 고추기름이 중비되었다. 참고로 다시마 식초는 아부리소바에, 마요네즈는 카니미소 아부리소바에 추천이다. 우선 처음으로 주문한 차슈. 돈까스 처럼 길쭉하게 잘려나왔다. 이건 돼지고기..

[숙대입구] 맛있고 양많고 저렴한 곱창맛집 - 홍곱창

10년 전 학생때 부터 다니던 홍곱창에 오랜만에 망분했다. 그동안은 거의 배달로만 시켜먹었는데, 역시 오랜만에 먹어도 맛있는 집이었다. 우선 메뉴는 곱창과 막창으로 나뉘고, 1인분씩도 주문이 가능하다. 대학가에 있는 만큼 가격도 아주 혜자롭다.메뉴가 다양한만큼 사장님이 추천해주는 조합도 있다. 2인이 가면 다른 맛으로 1인분씩 시키면 된다. 나의 원픽은 달달한 데리야끼 막창 + 알곱창이다. 알곱창은 위에서 나온것과 마찬가지로 야채곱창+곱창으로, 곱창양이 많이 들어간 거로 생각하면 된다.정갈한 밑반찬들, 쌈싸먹기 좋게 나오는 밑반찬 들이다.10분도 걸리지 않아 나오는 음식들. 왼쪽이 알곱창 오른쪽이 데리야끼 막창이다.빠삭하고 쫄깃한 막창에 데리야끼+마요네즈 소스를 뿌린 메뉴인데 달달한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

[시청] 무교동 블루리본 만두집 - 이복만두

회사가 시청으로 이사오고 매일 야근만 지속하다가, 드디어 끝이 없다가 시간이 생기며 시청 근처에서 급 벙개를 가졌다. 메뉴는 바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만두🥟 였다. 평양식 이북만두를 파는 집이었는데, 위치는 여기로 가는게 맞아? 하는 길로 가면 나온다. 의심하지말고 계속가야한다.중국집을 끼고 골목길에 들어가서골목길로 들어가면 바로 여기가 맞다. 만두 전문 집 답게 만두의 향연이 펼쳐진다. 좀 복잡해보이지만, 접시만두=접시에 나오는 만두 이기때문에 접시는 빼고 읽으면 된다. 만두 중에서는 고기 vs 김치 / 굴림 vs 손만두 뭘 먹을지 고르면 된다. 사장님이 맛있는 반찬이라며 가져다주기는 밑반찬. 김치가 아주 별미다. 이곳은 바로 코리안 패스트 푸드다. 주문과 무섭게 5분안에 모든게 다나온다. 우선 주문한..

[연남동] 죽은 빵도 살린다는 그 버터 - 왓어버터

왓어버터는 연남동 골목에 숨겨진 집이다. 인스타에서 우연히 보고 지도를 찾았었는데, 연남동에 이런 곳도 있었어?할만큼 처음 가보는 길에 있었다. 그럼에도 찾아갈만 한 가게다. 우선 가게의 외관은 굉장히 힙하다. 버터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부드러운 이미지 보다는 굉장히 힙한 느낌의 가게였다. 특히 마감 시간 직전에 방문해서 가게의 조명이 모두 켜진걸 봤는데, 아주 힙했다. 버터를 파는 빵집/카페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어쩌면 사진관이 떠오르는 외관이었다. 메뉴는 역시 버터와 관련된 빵/플레터 메뉴가 주요했다. 특히 요즘 한창 인기였던 잠봉뵈르 샌드위치 부터 버터 플레터까지 다양한 종류의 버터와 스프레드를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었다. 나는 마감시간에 방문했다보니, 테이크아웃을 했고 그러다보니 버터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