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약과열풍이 불때 사러가마트에 맛있는 약과를 판다는 기사를 보았었다. 마침 마트를 지나다보니 떡하니 있어 바로 사보았다. 약과를 파는 위치는 사러가마트의 중앙매대 끝쪽, 육류코너 바로 앞쪽에 있었다. 평일 저녁 7시쯤 방문하니, 운좋게도 손약과가 쌓여있었다. 영롱하게 빛나고 있는 약과들 가격은 개당 5,500원 이었고, 한판에 12개가 들었다. 인기를 보여주는 구매수량제한 안내문 하루에 3번씩 입고되고, 인당 3개로 제한되었다. 종류는 정일품모약과, 정일품손약과 2가지이었다. 내가 방문한 시간에는 모약과는 다 나가고 없었다. 맛이 너무 궁금해서 집까지 가기 전에, 스타벅스에서 시식을 해봤다. 이 정일품손약과의 특징은 바로바로 패스츄리 단면이었다. 약과하면 꽉차있는 식감만 생각했었는데, 이약과는 완전히..